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라나랍 의수 (문단 편집) == 원작에서 == || [[파일:견환전 서화열.오라나랍 의수.jpg|width=100%]] || || <견환전 서화열>의 의수 || 이름은 주의수(朱宜修), 현릉이 잠시 붙여준 별칭은 소의(小宜)다. * 원작 소설의 번외편인 야심침(夜深沉)에서는 의수의 과거와 언니 [[순원황후|순원]] 및 가족에 대해서 나온다. [[http://se-or.tistory.com/4|#1]] 의수의 모친은 원래 의수의 부친과 같은 동네 사람으로 둘은 연인 사이였다. 의수의 부친은 태후가 후궁으로 들어가자 고향을 떠나 경성으로 갔고 그곳에서 부인과 첩을 얻고 의수의 모친은 그의 세 번째 첩이 되었다.[* 부친이 고향을 떠나있는 동안에도 모친은 그를 계속 기다렸다. 부친은 이미 옛 연인에게서 마음이 떠났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린 여자에 대한 연민과 동정심으로 그녀를 첩으로 삼았다] 의수의 모친은 그리 총애받는 편이 아니었고 의수도 먼저 태어난 언니에 이어 연달아 딸로 태어나 아버지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의수의 모친은 그리 예쁘지 않았고 의수도 친모를 닮아 미인은 아니었으나 순원은 어딜가든 주목을 끄는 미인이라 의수의 열등감을 자극했다. 순원은 경홍무를 잘추고 비파 연주에 뛰어났지만 의수의 특기인 서예와 회화엔 재주가 없고 향과 약에 대해 무지했으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순원의 모친은 남편의 청매죽마이자 규수인 의수의 모친을 견제했으나 그녀가 딸을 낳고 총애받지 못하자 내버려둔다. 의수의 모친은 의수를 힘들게 낳고 몸이 약해져서 의수가 10살 때 죽었다. 의수는 어머니가 자신을 낳아 기르면서 생긴 병으로 여겼지만 어머니의 유품을 발견하고 어린시절 아버지와 주고받은 연애편지를 보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처로 맞겠다는 내용이었다.[* 의수의 아버지는 의수가 들고 있던 유품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어디서 주워온 걸로 생각했다.] 그 후 태후가 주씨 집안에 찾아와 주씨 자매를 보고 의수를 눈여겨보게 되고 의수는 집에서 어느 정도 대우를 받게 된다. 순원은 의수를 몰래 잘 대해주었다. 태후는 의수가 14살 때 의수를 입궁시키기로 하고 의수는 서출이라 안 된다는 순원 친모의 반대에 [[오아 성벽|태후]]는 나도 서출이다. 라고 딱 잘라 말하고 의수를 한비로 입궁시켰다. [[옹정제(후궁견환전)|황제]]는 의수에게 황자를 낳으면 황후로 삼겠다고 하나 순원의 친모가 임신한 동생을 보러왔다는 핑계로 황제의 눈에 들도록 순원을 단장시켜 궁으로 보내고 황제는 순원에게 반해 황후로 봉하고 의수는 한귀비로 봉한다. 황자를 낳고 황제가 다시 자신과 아이를 봐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순원이 보내서 한 번 보러왔을 뿐 무관심했다. 그 후 아들이 죽어갈 때 황제는 순원황후와 시간을 보내느라 오지 않았고 결국 비 내리는 날 사망했다.[* 의수와 독대할 때 순원 못지 않게 대우해줬다는 건 황제의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나온 발언. 귀비로 올려주고 태후가 순원과 함께 육궁을 관리하도록 한 것 때문에 자기가 해줄 건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만악의 근원|황제는 순원황후의 회임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로 의수에게 당신의 아이가 죽은 대신 당신 언니가 아이를 가졌으니 그 아이는 당신의 아이일 거라고 위로한다.]] 의수는 이 한 마디에 그 동안 언니에게 쌓인 모든 분노가 폭발한다.[* 이 때부터 두통이 시작된다.] 그 후 순원황후가 후궁 감씨와 묘씨에게 벌을 내린 후 한 명이 유산하자 충격을 받았으며 비 내리는 날 쓰러지고 의수는 약에 독을 써 죽인다. 죽기 직전 순원은 의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류렴자|작가]]가 말하길, 순원은 죽기 직전에 의수가 자신을 독살하려고 약에 독을 넣은 걸 깨달았지만 말하길 포기했다고 한다. 동생의 모든 것을 빼앗은 것에 대한 참회였을지도. 드라마에서도 유언 등을 통해 사실상 알고 죽었음이 암시된다.] * 언니가 죽고 나서 의수는 황후가 되었고 황제는 여러 후궁들을 찾으며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순원황후의 대역들을 모은다. 그러나 단 한 명, [[연세란|화비]] 모용세란은 전혀 순원과 비슷하지 않고 황제가 좋아해 본 적이 없는 타입임에도 총애를 받았다. 화비가 회임을 하자 기세는 하늘을 찔렀고 자식도 없고 총애도 받지 못하는 의수는 자신의 위치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던 중 황제는 의수에게 화비의 뒤에 있는 세력(모용씨와 군권을 쥐고 있는 여남왕 현제)이 두렵다고 고백하자 이 둘은 사실상 동맹을 맺는다. 의수는 [[제월빈|단비]]를 이용해 화비를 유산시키고 환의향을 제조했으며 황제는 환의향을 화비에게 하사하였다. 이 때부터 의수가 황제의 아이를 다른 여자가 가지는 것에 대한 분노와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예전의 자신처럼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후궁과 황손들을 본격적으로 해치기 시작한다. * 유일한 태후가 되려는 건 언니는 가장 아름다울 때 죽어 황제의 마음 속에 늙지도 않고 시들지도 않는 불가침 성역이 되어버려[* 황제가 순원황후를 의도적으로 마음에 고정시키고 있다는 뉘앙스다. 이것 때문에 황제가 다른 후궁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이용할 도구로 보기 위해 일부러 순원황후를 불멸의 연인으로 만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언니만큼 사랑받을 수도 없고 지위도 자신이 후궁 출신 계후라 언니보다 격이 딸린다고 여겨 황후보다 높은 태후가 되려고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언니 이겨보겠다고 하는 짓. * 제일 사이가 안 좋은 후궁은 [[호온용]]. 의수는 호온용을 불임으로 만들고 호온용은 자신의 고귀한 신분을 믿고 의수에게 늙고 서출인데다 순원황후보다 못하다고 디스했다. 의수가 순원황후를 죽인 게 밝혀지고 의원전에 소환되자 황제에게 의수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으니 바로 족치자고 하자 의수가 내가 폐위된다고 니가 [[제월빈|귀비]]와 [[견환|숙비]]를 제치고 황후가 될 수 있을 것 같냐고 서로 싸웠다. * 순원을 죽인 게 밝혀진 직후 황제가 견환을 황후로 삼으려 했으나 태후[* 드라마와는 달리 아직 생존했다.] 때문에 못하고 소양전에서 금족령을 내렸다. 황제가 죽고 나서 견환이 11년[* 의수가 연금된 시기가 건원 25년이고 황제는 건원 30년에 죽었는데 작가의 실수인지...]만에 의수를 찾아가 너는 태후로 추존받지 못하고 온유황후(溫裕皇后)의 시호만 받을 뿐 죽으면 귀비의 예로 장사지내고 선제와 합장되지도 못할 것이며 선제의 [[순원황후|4명의]] [[심미장|황후 중]] [[견환|3명만이]] 종묘에 모셔지고 당신은 껍데기 뿐인 황후라고 말한다. 그 후 목을 매고 눈도 못 감은 채 죽었다. 드라마에선 역사적 고증을 위해 수정 및 추가한 거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